2017년 6월 10일 토요일

2차암은 전립선암 재발과 관계가 없다

암생존자는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이 14%높다.
-미국의 SEER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암 생존자는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이 암 비경험자에 비해 약 14% 증가한다. 특히 17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인 경우 2차 암 발생 확률이 6.1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의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증가하는 만큼 2차 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 것인데, 다발성 암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유전적 취약성이나 특징이나 원발암(처음 생긴 암)의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확대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2390.html

하지만, 암수술(전립선)과 2차암의 발생과는 관계가 없다.
-분당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이 2003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약 10년간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866명을 조사한 결과, 약 9.3%에 해당하는 361명의 환자가 전립선암 진단을 받기 전이나 후에 다른 암으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다. 암 제거를 위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 1915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2차 암이 발생하거나 이전에 있었던 환자는 159명(8.3%)에 달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2390.html 

그래서, 2차암은 전립선암의 재발에 영향을 안준단다.
-암 구분
#분당서울대병원, 조선일보

2차암?  재발암?   전이암?   하나씩 들으면 의미가 당연하다 싶다가도 헷갈렸는데.
1차암이 발생해서 재발한 후...
1.다른 암세포가 간은 부위에 발생하면 2차암
2.같은 암세포가 같은 부위에 발생하면 재발암
3.같은 암세포가 다른 부위에 발생하면 전이암

용어도 어렵고, 기사 문구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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