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요일

글을써야 글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이상하다 싶은건 나뿐일까

몸이 아픈것과 마음이 아픈 것은 시간차이가 있는 듯.   그래서인지 어제 오늘,  정말 많이 힘들다.    혹시나 위로가 될까 싶어 찾아본 인터넷 카페.   하지만 뭔가를 해야 글들을 볼 수 있단다.   나처럼 다른 이들도 마음이 약해져서 찾았을 텐데, 왜 굳이 이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그냥 정보를 나눠주고, 감정을 공유해 주면 안되겠니?

네이버 카페 '아름다운동행', 회원등급 안내
http://cafe.naver.com/livehop
돈을 내야 이용한다 처럼 
글을써야 글을 본다... 이상하지 않니?   

그럼에도, 자꾸 기웃거려 본다.   약해진 만큼 클릭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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