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엄청난 진통 효과에 무척 감탄을 했었는데.
타진서방정, 실체가 진통제냐? 수면제냐?
아니면 혹시 내가 중독인가? (연속해서 먹은지 고작 일주일이 넘었는데 설마 벌써 중독일까 싶기는하지만)
어찌되든 기운에 찬 낮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좋은 것 아닐까 싶기도.
Sleep Cycle app. 캡쳐 |
제대로 잠자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내가 남들에 비해 잘자는 건지 어떤지 알고싶은 마음에 예전에 구입했던 슬립사이클(Sleep Cycle)[1]이란 앱을 사용해 수면을 기록하고 있다.(잘때는 핸드폰을 멀리하라는 이야기가 신경에 쓰이지만...) 계속 기록했더니 약을 먹었을때(이건 따로 수면노트로 설정했다), 운동, 커피나 차를 마셨을때, 스트레스가 심한 날등에 수면품질은 어떠했는지, 평균 몇시간을 자는지, 코를 고는지 또는 언제 고는지(자동으로 녹음도 해준다)등을 체크해서 월별 또는 기간별 누적치를 보여준다. 괴롭지 않게, 수면 상태를 봐가면서 자연스럽게 깨워주는 알람 기능이 워낙 훌륭해서 예전에 구입했던 앱이었는데, 이제는 수면 모니터링으로 사용.
[1] 앱 소개(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app/sleep-cycle-alarm-clock/id320606217?mt=8<이전에 같은 내용으로>
타진서방정, 약효는 정말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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